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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영화
  • 입력 2013.08.09 17:52

남보라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우정출연, 미혼모로 스크린 복귀

홍부용 작가 소설 원작, "제작사 친분과 좋은 작품이기에 출연"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배우 남보라가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에 우정출연한다.

남보라는 홍부용 작가의 소설을 영화화한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에 미혼모 역으로 우정출연한다. 이 영화는 딸이 백수인 아빠를 중고판매 사이트에 올리게 되고 자존심이 상한 아빠가 결국 새롭게 변화된다는 내용으로 아빠 역에 김상경이, 아빠 대신 생활을 꾸려가는 엄마 역에는 문정희가 출연을 확정했다.

▲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에 우정출연하는 남보라 ⓒ스타데일리뉴스

남보라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제작사와 친분 관계가 있었고 작품도 좋았기 때문에 흔쾌히 우정출연을 하게 됐다"며 "8월 말 촬영 예정이며 남보라의 촬영분은 아직 조정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남보라는 최근 드라마 '상어'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영화는 지난해 '돈 크라이 마미' 이후 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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