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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사회
  • 입력 2019.04.12 22:22

영화배우 양씨,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 양세종·양동근 등 루머 부인

▲ 연합뉴스TV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배우 양모 씨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연합뉴스TV는 12일 "영화배우 양 씨가 마약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새벽 3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호텔 근처 도로에서 양 씨가 뛰어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양 씨는 10분 가량 소란을 일으키다 차량에 부딪혔으나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양 씨는 파출소로 연행됐다. 그는 당시 경찰에게 횡설수설하고, 난동을 부리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다고.

경찰은 양 씨를 상대로 간이 마약 검사를 진행했고, 필로폰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양 씨의 마약 정밀 검사를 의뢰한 상태이며, 마약 구매 통로와 동반 투약자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와 같은 보도가 이어지자, 양 씨 성을 가진 연예인들은 루머에 몸살을 앓고 있다. 양세종, 양동근, 양익준, 양현민, 양주호는 소속사를 통해 해당 양 씨가 본인이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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