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강호동이 10km 마라톤에 도전한다.

11일 방송되는 SBS '맨발의 친구들'에서 강호동은 자신의 초심을 찾고 싶다는 생각으로 10km 마라톤에 도전한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 만들기, '마이송 마이 스토리'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로 진행되는 이 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열일곱 소년 시절 첫사랑 소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강호동은 운동밖에 모르던 열일곱 살의 자신을 설레게 했던 여자를 떠올리며 그녀와 얽힌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러던 중 한창 운동하던 시절을 회상하던 강호동은 초심을 찾기 위해 10km 마라톤 완주에 도전하기로 했다.

초심을 찾기로 하고 10km 마라톤에 도전하는 강호동의 모습을 그려낼 '맨발의 친구들'은 11일 저녁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