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배우 박하선이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8월 8일 MBC 새 수목 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 2회에서 서인혜 역할을 맡은 박하선의 8년전 과거가 그려 졌다.
공개 된 사진 속 박하선은 긴 목선과 쇄골뼈로 청순한 여성미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선은 무용학과 여대생의 풋풋함을 보여주며 무용학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박하선은 특유의 밝고 쾌할한 성격으로 아이들을 리드하며 촬영장의 활력소가 됐다.
빠른 전개와 연기자들의 열연으로 화제가 된 '투윅스'는 딸 수진의 골수 이식 수술 까지 남은 시간을 의미한다.
드라마 ‘투윅스’는 수술날짜를 맞추기 위해 살인 누명을 벗고 절대 잡혀서는 안 되는 한남자의 목숨 건 탈 주와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박하선은 백혈병 딸을 둔 엄마 서인혜 역할로 분해 진한 모성애를 나이답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 호평 받았다.
한편 박하선은 이준기와 류수영 사이에서 어떤 연기 호흡을 펼쳐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