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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9.04.12 16:54

'호구의 연애' 허경환X김민규, 채지안 두고 삼각관계... 흥미 UP

▲ M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호구의 연애’ 채지안을 둘러싼 허경환, 김민규의 삼각 구도가 더욱 흥미진진해진다.

매주 새로운 여행지에서 본격 러브라인을 형성해가고 있는 ‘호구의 연애’ 동호회 회원들은 두 번의 여행 후 남녀 회원 간의 관계들이 눈에 띄게 드러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그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채지안을 둘러싼 허경환, 김민규의 삼각구도. ‘호구의 연애’ 제1대 호구왕이 된 허경환은 채지안과 1:1데이트를 했고, 이후에도 한결같이 그녀에게 마음을 표현해왔다. 채지안은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낸 김민규와 가까워지게 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경환의 ‘직진’ 구애는 지칠 줄 몰랐다.

오는 14일(일) 방송될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제주도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이후 세 사람의 관계에 폭풍 같은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게다가 또 다른 여성 회원 황세온까지 허경환에게 마음을 전하기 시작하며 본격 치정 로맨스(?)를 예고하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이들 회원 외에 양세찬, 지윤미, 장동우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양세찬은 첫 만남 당시 지윤미의 등장과 동시에 잇몸 만개 미소를 보이며 평소 SNS를 통해 지켜봤던 이상형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장동우 또한 첫인상 호감도 1위로 지윤미를 선택했고, 이어 대성리 여행에서도 지윤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며 마음을 표현했다. 하지만 두 남자 사이에서 삼각구도를 형성했던 지윤미의 첫 번째 선택은 장동우였고, 여행 동안 많은 시간을 함께한 지윤미의 배신에 양세찬은 복수를 다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호구의 연애’ 동호회 회원들의 미묘한 삼각관계의 결과가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되는 가운데 연일 화제를 모으며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MBC 신나는 로맨스 ‘호구의 연애’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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