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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9.04.12 11:24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지수, “귀엽고, 발랄한 캐릭터 맡아 기대돼”

▲ 지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의 배우 지수가 색다른 캐릭터를 선보이게 돼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제작발표회에는 지수, 정채연(다이아), 진영(B1A4), 최리, 강태오, 오진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지수는 “자유분방하고, 자기애가 넘치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라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한 뒤 “앞서 선보였던 캐릭터들보다 조금 더 청춘스럽고, 나이에 맞게 귀엽고 발랄한 캐릭터를 맡아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지수는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에서 20년 지기 절친 송이(정채연 분)가 썸남이 생겼다는 소식에 마음이 이상해지는 태오를 맡았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도대체 어디까지가 우정이고 어디까지가 썸인 건지. 첫 인생이라서 어렵고, 첫사랑이라서 서툰 생초보들이 한집에 모여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오는 18일에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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