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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4.11 16:13

美 조지타운대, "로이킴 관련 자체 조사 예정"→ 5월 졸업여부 '관심 UP'

▲ 로이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수 로이킴(26)이 재학 중인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가 자체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지타운 대학교 대변인 매트 힐 씨는 10일 코리아타임즈를 통해 "로이킴의 음란물 유포 혐의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있으며, 공정하게 평가할 것"이라며 "성적 부정 행위로 보고된 사례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 결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타운 대학교는 교칙으로 성적 학대를 금지하고, 사안에 따라 학생 신분을 박탈하는 출교 처분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5월 졸업 예정이던 로이킴은 졸업여부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

한편 정준영 등이 속한 모바일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정황이 확인돼 경찰에게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된 로이킴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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