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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3.08.08 11:19

솔비 '환상거탑' 여주인공 캐스팅, 본격 정극 연기 도전

미래를 예언하는 남자 만나는 기자 역, 오열 연기 보여줘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솔비가 tvN 드라마 ‘환상거탑’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카메오가 아닌 본격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솔비는 14일 방송될 tvN ‘환상거탑-스포일러’ 편의 여주인공 '정은성' 역을 맡았다. 정은성은 잡지사 여기자로, 취재를 위해 미래를 예언하는 초능력을 가진 남자 용완(송재림 분)을 만나면서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이다. 

▲ '환상거탑'에 출연하는 솔비(하이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근 촬영을 마친 솔비는 오랜만의 연기에도 불구하고 극과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하는 연기로 제작진의 호평을 받았고 특히 감정을 쏟아내는 오열 연기로 솔직하고 밝은 기존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솔비는 지난 2011년 연극 ‘이기동 체육관’, 뮤지컬 ‘톡식 히어로’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져왔다.

tvN ‘환상거탑’은 만화적인 상상력과 미스터리, 스릴러를 섞은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옴니버스 드라마다. 솔비가 출연하는‘환상거탑-스포일러’는 1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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