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박보검이 광고에서도 끝없이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응답하라 1988’부터 출연하는 드라마, 예능 등 작품마다 많은 화제를 모으며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사랑 받는 한류스타로 성장한 그가 광고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다양한 제품군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박보검은 최근 높은 인지도와 신뢰를 주는 스타로 성장한 모습을 광고에서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시선을 사로잡는 외모와 분위기를 활용한 광고에 이어 최근 박보검은 제품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차별화된 캠페인을 벌이는 등 대중의 믿음을 얻는 스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에이스침대 모델로 활동중인 박보검은 좋은 잠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 전하는 ‘좋은 잠이 쌓인다, 좋은 나를 만든다’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유튜브로 소개돼 엄청난 조횟수를 기록한 청명한 숲길에서 자전거를 타는 연출을 통해 좋은 잠의 효과에 대해 전달한 런칭 캠페인에 이어 올해 1월에는 싱그러운 토마토 농장에서 촬영한 2차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에서는 박보검이 토마토를 먹으며 ‘내가 매일 먹는 것들이 건강한 나를 만드는 것처럼 좋은 잠도 그런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건실한 청년으로 인정받는 박보검의 신뢰도를 내세워 좋은 잠이 우리의 몸을 어떻게 바꾸는 지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아이더는 박보검을 모델로 지난 겨울 음원까지 공개한 겨울 광고에 이어 최근 ‘언박싱’ 영상 콘셉트로 제품을 소개라는 광고를 선보였다. 광고에서 박보검은 아이더 신제품인 워킹화를 개봉한후 신발을 이리저리 구기며 제품의 장점을 부각하고 손에 신발을 끼고 기능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한다.

또한 광고 마지막에 ‘말이 필요 없습니다. 그럼 바로 나가볼까요?’라며 밖으로 향한다. 박보검의 믿음감 충만한 모습은 소비자들에게 신발을 사서 같이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든다.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설명요정으로 주목받고 있는 박보검은 ‘커피 코카-콜라’ 광고에서는 보는 이들도 들썩이게 만드는 댄스실력을 발휘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