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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4.09 16:12

장성규 아나운서, JTBC 퇴사→ 프리랜서로 활약 예정

▲ 장성규 아나운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몸 담았던 회사를 떠났다.

9일 JTBC에 따르면 장성규 아나운서는 지난 3월 말께 회사를 퇴사했다. 앞으로 장성규는 JTBC의 계열사인 JTBC콘텐트허브 소속의 프리랜서로 활동할 예정이다.

장성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얼마 전 처음으로 사직서를 썼다. 부족한 제가 새 출발을 하게 된 것"이라며 "약 8년간 아낌없이 은혜를 베풀어 준 jtbc 전 직원분들과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낼 수 있었던 용기다. 깊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직서의 일부를 촬영해 함께 게재했다.

▲ 출처: 장성규 인스타그램

그는 "더 다양한 플랫폼에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설레면서도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두렵기도 하다"며 "다만 실패는 두렵지 않습니다. 이미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제 자신이 기특하고 멋지다"고 전했다.

끝으로 장성규는 "끝까지 저를 믿어주시고 저를 위한 새로운 길을 만들어주신 중앙 그룹 어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규 아나운서는 2012년 JTBC 개국과 함께 입사해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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