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4.08 15:22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박세영, “김동욱 전처 역할... 어색했지만 잘 어울려”

▲ 박세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배우 박세영이 김동욱과 10년 전 이혼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동욱, 김경남, 류덕환, 박세영, 설인아, 박원국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세영은 김동욱과의 호흡에 대해 “내가 낮을 많이 가리는데, 편하게 해주시려고 노력해주셔서 나 또한 편하게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반 촬영 때는 어색했는데, 이혼하고 나서 만난 촬영이라 다행히 잘 어울렸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 조진갑(김동욱 분)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 작렬 풍자 코미디 드라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오늘(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