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9.04.08 09:23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테이-권민제, ‘김창열의 올드스쿨’서 케미 선보인다

▲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테이-권민제 (쇼온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의 배우 테이, 권민제(선우)가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 출연한다

8일 배우 테이, 권민제(선우)가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비하인드 스토리 및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테이는 애절한 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최근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데 이어 MBC ‘공복자들’, ‘비디오스타’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방송과 무대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0년 방송된 KBS2 ‘남자의 자격’에 출연해 기품 있는 보이스로 ‘넬라 판타지아’를 열창해 유명세를 떨친 권민제(선우)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마타하리’, ‘셜록홈즈’ 등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극 중 각각 루드윅 역과 마리 역으로 출연하는 테이와 권민제(선우)는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작품 뿐만 아니라, 그간 활동하며 겪었던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입담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테이, 권민제(선우)가 출연하는 뮤지컬'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연출 추정화, 제작 과수원뮤지컬컴퍼니)는 천재 음악가 베토벤이 아닌 우리와 같은 한 사람으로 존재의 의미와 사랑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고뇌했던 인간 베토벤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음악의 거장이자 어린 시절 트라우마 속에 갇혀 가슴 아픈 청년시절을 보낸 ‘루드윅’ 역을 맡은 테이와 주체적인 여성 ‘마리’ 역을 맡은 권민제가 새롭게 선보일 ‘루드윅’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창열의 올드스쿨’은 8일 16시 5분에 SBS 러브FM에서 보이는 라디오로 방송되며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는 오는 4월 9일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