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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4.05 18:54

'그린플러그드 서울', "에디킴 출연 취소 결정... 추가 라인업 15일에 공개"

▲ 에디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에디킴이 '정준영 단톡방'의 멤버임을 시인한 가운데, 에디킴 측이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9' 출연을 취소했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9' 조직위원회는 5일 "에디킴의 소속사인 미스틱스토리가 '에디킴의 사회적 이슈로 인해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9>에 출연할 수 없음을 말씀드린다'라는 입장을 전해왔다"라며 "사안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느껴 에디킴의 출연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른 추가 라인업은 4월 15일 월요일 최종 라인업 포스터와 함께 공개할 예정"이라며 "향후 페스티벌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조속히 조치를 취하고, 관객분들께 좋은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디킴은 '정준영 단톡방'과 관련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그는 '정준영 단톡방' 멤버임을 인정함과 동시에 음란물을 한 차례 유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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