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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4.05 11:45

보이스토리, 中 차세대 아이돌 입지 다졌다... 컴백 라이브쇼 70만명 시청

▲ 보이스토리 (신성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중국 시장 진출 교두보인 그룹 보이스토리(BOY STORY)가 2019년에도 뜨겁다.

중국 아이돌 최초로 QQ뮤직과 컴백 라이브 쇼를 성료했고 신곡은 차트 정상에 오르며 인기몰이를 입증하고 있다.

보이스토리는 지난달 29일 중국 아이돌 최초로 현지 최대 음악 플랫폼 QQ 뮤직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컴백 라이브쇼를 개최했다. 이번 컴백 라이브쇼는 동시 접속자 수 70만 명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고 이를 통해 ‘중국 차세대 육성형 아이돌 대표주자’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해당 라이브쇼에서 보이스토리는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데뷔 타이틀곡 ‘ENOUGH’로 포문을 열었고, 멤버들이 직접 창작한 안무로 3개의 유닛 무대를 선사했다. 또 JYP 트레이닝센터에서 지내던 연습생 시절 영상, ‘GROWING PROJECT’를 진행 중인 멤버들의 진솔한 소감과 함께 알찬 구성으로 70만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 생방송 중 신곡 ‘Oh My Gosh’ 뮤직비디오, 퍼포먼스, 팬 응원법 등을 최초 공개하는 등 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그런가 하면 보이스토리가 지난달 29일 발매한 5번째 싱글 ‘Oh My Gosh’는 발매 후 5일간 QQ 뮤직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고수했고 중국 최대 뮤직비디오 플랫폼 인위에타이 뮤직비디오 차트 2위, 웨이보 아시아 신곡 차트 5위 등 각종 차트 정상권에 랭크되면서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Oh My Gosh’는 미래를 향해 달려나가는 당찬 10대의 꿈을 담은 힙합 장르의 곡으로 밝은 분위기의 스트링과 리드미컬한 808 힙합 베이스와 보이스토리 멤버들의 자신감 있는 보컬이 조화를 이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보이스토리는 한국 팬들과의 설레는 만남도 앞두고 있다.

‘Oh My Gosh’ 발매 후 팬들을 직접 찾아가는 무대를 준비 중인 가운데 첫 번째 도시로 서울을 찾고 팬들을 만난다. 6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에서 ‘BOSS(팬덤명)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OMG 버스킹’을 개최하는 가운데 여기에서는 신곡 'Oh My Gosh'는 물론 최근 유튜브에 공개돼 100만 뷰 이상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ITZY의 '달라달라' 커버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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