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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4.05 10:30

신기현, "영화배우 신씨, 나 아냐... 소속사도 없어" 적극 해명

▲ 출처: 신기현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배틀 출신 신기현이 성관계 영상을 불법으로 촬영하고 유포한 의혹을 받는 영화배우 신 씨는 자신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8 뉴스`에서는 가수 정준영과 별개로 영화배우 신 씨와 한 씨, 모델 정 씨, 대기업 자제, 아레나 MD 등이 한데 모여 모바일 메신저 단체 대화방을 만들어 불법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공유해왔다고 보도했다. 피해자만 수십 명에 달한다고.

이와 같은 내용이 보도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앞서 지난 2015년 승리, 정준영, 최종훈, 로이킴과 연탄 봉사에서 함께 사진을 촬영한 신기현을 영화배우 신 씨로 추측했다. 또한 신기현은 2018년 12월 `FC 앙투라지`에 정준영, 로이킴, 에디킴, 우디 등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그러자 신기현은 자신의 SNS에 "영화배우 신 씨는 제가 아니다"라며 "(뉴스에는) 소속사 측에서 부인했다는데 저는 소속사도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그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나는 연탄 봉사를 하면 좋을 것 같아서 간 거였다. 사진도 찍히고 싶지 않았다"며 "너무 다 잘 나가는 연예인이고 나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았다. 그런데 승리가 와서 함께 찍자고 해 찍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준영, 로이킴은 그날 처음 봤다. 최종훈은 배틀 활동할 때 대기실 같이 써서 인사 몇 번 한 게 전부"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기현은 2005년 그룹 배틀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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