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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04.05 09:10

차수학, ‘서울대학교 멘토링 캠프‘ 성공적 개최

▲ 차수학 서울대학교 멘토링 캠프 기념촬영 (차수학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초·중·고 수학 전문 프랜차이즈 차수학에서 지난 3월 30일 ‘서울대 멘토들과 함께하는 서울대학교 멘토링 캠프’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서울대학교 멘토링 캠프’는 5명의 서울대 멘토와 35명의 차수학 학생들이 7~8명씩 5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서울대 멘토 5인이 가지고 있는 그들만의 합격 노하우와 공부하는 방법, 전공과목과 연계한 과목별 학습 전략, 그리고 면접 에피소드 등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공부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전달하는데 목표를 두고 진행됐다.

또한, 이날 진행된 ‘서울대학교 멘토링 캠프’는 학생들의 고등학교 진학 및 대학 입시 설계를 위한 서울대 멘토들의 진로 강연과 서울대 캠퍼스 투어, 팀별 및 1:1 개별 멘토링이 진행됐다.

첫 번째로 진행된 강연에서 서울대 멘토는 독어독문 전공자였지만, 국어를 전공해서 앞으로 국어교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자신만의 명확한 꿈을 전달했다. 멘토는 서울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공부법을 추천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학습시간과 집중에 따른 효율을 강조했다. 이어서 수능에서 수학을 만점 받은 멘토는 수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노력이고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집중, 세 번째는 개념이라고 전했다. 노력을 통해 부족한 모든 부분은 극복할 수 있다며 멘토의 노력과 그에 따른 변화에 대한 자신의 에피소드를 통해 학생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멘토들의 공부법 강연 이후 학생들은 차수학에서 후원한 점심 식사를 하고 멘토들과 함께 서울대 캠퍼스를 투어했다. 각 팀별로 팀원이 평소에 관심 있었던 학부 또는 학과 건물을 견학하고 서울대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멘토에게 학과별로 어떤 공부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공과목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이어 진행된 오후 시간에는 멘토들과의 그룹상담을 통해 공부법에 대한 각각의 노하우를 전했다. 선생님께 질문을 많이해 선생님과 친해지게 되면 자연스레 그 과목을 공부하게 되고 성적까지 좋아지게 되는 에피소드와 학급에서 15등이었던 멘토가 노력을 통해 서울대에 합격하게 된 에피소드까지, 여러 멘토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학생들의 의지를 북돋고 학습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잡는 시간이었다.

한편 이 캠프에 참가한 황OO 학생은 “멘토님의 학급 15등의 서울대 합격 이야기를 듣고 나니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으며, 함OO 학생은 “내 꿈인 법관이 되기 위해서 그냥 공부만 하면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멘토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고 나니 좀 더 확실하게 어떤 것들을 공부해야 할지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후원을 맡은 차수학은 전국 90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수학에서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차수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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