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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3.08.06 17:08

박진주 '루비반지' 캐스팅. 감초역할 톡톡히 할 예정

캐릭터 재미있어서 선택, 8월 19일 첫 방송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영화 '써니'의 욕쟁이 소녀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배우 박진주가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 캐스팅됐다.

박진주는 극 중에서 고아원에서 독립해 혼자 사는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루비(이소연 분)네 엄마가 하는 닭갈비집 홀 서빙을 담당하며 루비네와 가족 같은 사이로 지내는 '고소영' 역을 맡았다.

▲ 드라마 '루비반지'에 캐스팅된 박진주(KBS 제공)

야무지고 성실하지만, 극중 루비의 고모 ‘초림(변정수 분)’과는 사사건건 대립하는 등 갖가지 에피소드를 선사하며 드라마 속 감초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박진주는 최근 영화, 드라마. 뮤지컬 할 것 없이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루비반지’ 속 고소영의 캐릭터가 너무나 재밌기에 이 역할을 주저없이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루비반지'는 이소연, 김석훈, 임정은, 박광현 주연의 드라마로 KBS 2TV ‘일말의 순정’ 후속으로 오는 8월 19일 저녁 7시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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