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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4.04 18:25

정진운 측, '정준영 단톡방' 연루 논란에 "군 입대... 사실 확인 어려워"

▲ 2AM 정진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2AM 정진운이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지목된 가운데, 정진운 측이 사실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4일 "현재 정진운이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사실 확인이 어렵다"라고 말했다. 정진운은 지난 3월 4일 군입대했다.

앞서 지난 2일 SBS '본격연예 한밤'은 2016년 정준영이 출연했던 JTBC 예능프로그램 '히트메이커'의 출연자 2AM 정진운, 슈퍼주니어 강인, 모델 이철우가 일명 '정준영 단톡방'의 멤버라고 추측했다.

이에 강인과 이철우 측은 지난 3일 "해당 대화방은 일시적으로 있었던 것"이라며 "단체 대화방은 프로그램 종영 후 사라졌고, 그곳에서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정준영 카톡방'과 관련해 거론되고 있는 가수 정진운, 강인, 이종현, 용준형, 모델 이철우 등은 모두 참고인 신분"이라며 "이종현, 용준형은 참고인 조사를 이미 했고, 나머지는 조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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