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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04.03 16:19

꽃샘추위에 찔끔, 수술 없이 관리하는 법 없을까?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봄기운을 제대로 느껴보기도 전에 꽃샘추위가 시작됐다. 아침 저녁으로 큰 일교차를 보이면서 감기몸살을 앓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고 있는데 기침이나 재채기로도 일상생활 지장을 받는 이들이 있다. 바로 요실금을 앓고 있는 중년 여성들이다.

나이가 들어가면 눈에 보이는 부분뿐만 아니라 신체 곳곳에 노화가 진행되기 마련이다. 특히 임신,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들은 출산 당시 이완된 골반근육 및 자궁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아 요실금증상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있다.

요실금은 보통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으로 나뉜다.그중에서도 복압성 요실금은 분만의 고통을 겪은 여성들이 가장 흔하게 걸리는 질환으로기침,재채기만으로도 복부 내 압력을 증가시켜 소변을 누출시킬 수 있다.때문에 꽃샘추위처럼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거나 찬바람이 몰아치는 날에 요실금 환자들은혹시 소변이새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떨 수밖에 없다.

요실금을 앓는 중년여성들 중 일부는 출산으로 늘어난 자궁 및 질근육의 수축을 위해 산부인과 치료를 고민하기도 한다. 하지만 절개나 봉합에 의한 외과적인 수술은 감염이나 출혈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시간도 상당 부분 소요되기 때문에 망설여질 수 있다.

이에 여성 생활 전문 미즈케어솔루션은 임신 및 출산으로 손상된 신경과 골반 근육기능의 회복을 통해 요실금 증상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천연요법과 저주파요법을 병행해 여성 속 근육 강화 및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 수술 부작용이나 외상 우려 없이 요실금 등 여성 기능저하 문제를 관리할 수 있게 돕는다.

미즈케어솔루션 관계자는 “여성기능 저하로 발생한 요실금 등의 증상들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증상이 심해질까봐 외출을 중년여성들이 있다”며 “이들을 위해 집에서도 특별관리를 할 수 있게 전담매니저를 통한 1:1 책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솔루션 프로그램은 모두에게 동일한 방식이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며 “먼저 개개인에 따라 나타나는 다양한 여성 기능 장애요인을 면밀히 분석한 후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영한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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