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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4.03 16:06

강인 측, "'정준영 단톡방' 멤버 맞지만, 현재 사라져... 불법 영상물 유포 NO"

▲ 슈퍼주니어 강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이 '정준영 단톡방' 멤버임을 시인했지만,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강인의 소속사 레이블SJ는 3일 "정준영과 같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출연자들끼지 대화방이 일시적으로 있었던 것은 맞지만, 3년 전 프로그램이라 대화방이 이미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출연자가 무엇을 올렸는지 어떠한 대화가 오고 갔는지는 기억할 수 없다. 강인 본인은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했다"라며 "이와 관련하여 관계 기관의 연락을 받은 적은 없으나 만약 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일 SBS '본격연예 한밤'은 2016년 정준영이 출연했던 JTBC 예능프로그램 '히트메이커'의 출연자 2AM 정진운, 슈퍼주니어 강인, 모델 이철우가 일명 '정준영 단톡방'의 멤버라고 추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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