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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3.08.05 16:49

'뽀뽀뽀' 폐지, 32년 만에 역사 속으로...

후속 유아교육 프로그램 이정민 앵커가 맡아

▲ 출처:MBC '뽀뽀뽀 아이조아'

[스타데일리뉴스=이태준 기자] 유아교육 프로그램의 간판 격인 MBC의 '뽀뽀뽀 아이조아(이하 뽀뽀뽀)'가 폐지된다.

MBC의 방송 관계자는 "'뽀뽀뽀'가 지금껏 대표적인 유아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지만 최근 교육 환경이 다각도로 변하면서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오는 7일 7754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된다"고 밝혔다.

'뽀뽀뽀'는 1981년 5월 25일 첫 방송된 이후 32년 동안 많은 어린이와 부모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1대 왕영은을 시작으로 최유라, 장서희, 이의정, 조여정, 강다솜까지 총 24명의 진행자 '뽀미언니'를 배출해내기도 했다.

한편 '뽀뽀뽀'가 종영되면서 TV를 통해 누구나 균등하게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취지의 영유아 영재 교육 프로그램인 '똑?똑!키즈스쿨'이 12일 오후 4시부터 새롭게 방영되며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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