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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음악
  • 입력 2013.08.05 16:15

와썹 티저 화제 '트월킹 춤 해석, 힙합 걸그룹 탄생 예고

5일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7일 데뷔곡 발표 예정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5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 7인조 걸그룹 '와썹(WASSUP)'이 인터넷에 화제다.

화려한 바운스와 강렬한 엉덩이 털기 춤으로 화제가 되었던 일명 '마피아 걸즈'로 불리는 7인조 걸그룹 '와썹'이 5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실체를 드러냈다.

▲ 5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화제가 된 7인조 걸그룹 '와썹' (마피아레코드 제공)

티저 속 멤버들은 기존 미국 흑인들의 전유물이라 알려졌던 '트월킹(twerking)'춤을 새롭게 해석해 미국 정통 스트릿 힙합과 한국적인 댄스 음악을 접목시켜 한층 세련되고 이국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비비드한 색감을 십분 활용한 영상 배경과 틀에 얽매이지 않은 듯한 멤버들의 자유로운 무브먼트가 기존 걸그룹과 의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다.

영상과 함께 짧게 선보인 이들의 데뷔곡은 강한 클럽 스타일 비트와 신나는 멜로디가 돋보인다.

'와썹'은 오는 7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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