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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4.02 16:44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금발머리, 두피 아프지만 괜찮아”

▲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다시 금발로 돌아온 이유를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의 미니 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안지영은 앞서 검정 머리를 선보였다가 다시 금발 머리로 돌아온 것과 관련 “저는 검정 머리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화사하고 밝은 머리를 하면 봄을 더 잘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두피가 아프기는 하지만, 예쁜 모습과 좋은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어 금발 머리를 하게 됐다. 괜찮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나만, 봄’은 플럭신스의 반복되는 리프와 어쿠스틱 기타로 귀엽게 시작되는 전반부와 산뜻한 후렴으로 봄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곡으로 좋아하는 이에게 딱 붙어 함께하고 싶다는 사춘기 소녀의 사랑스러운 마음을 가사로 담아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오늘(2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며 오는 5월 4일과 5일에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봄 단독 콘서트 ‘꽃기운’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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