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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9.04.02 11:09

폭포수 발성 트로트 가수 장주비, 경쾌한 리듬곡 '같이가자' 발매

▲ 장주비 (얼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성인가요의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었던 트로트 가수 강유진은 새로운 이름 장주비 이름으로 트로트 앨범 '같이가자'를 발매했다.

'트로트 가수'로서 제2의 인생을 꿈꾸고 있는 장주비는 트로트 가수로는 보기 드물게 성악을 전공했고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폭발적인 발성과 허스키하면서도 시원한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어린 시절부터 가수를 꿈꾸며 대중 앞에 서는 게 행복하다는 행복전도사를 자처하는 장주비는 노래를 부르는 일이라면 아무리 먼 곳이라도 한걸음에 달려가는 에너자이저이다.

그런 그녀가 2019년 봄 꽃의 풋풋한 기운을 받아 대중들께 행복을 선사하고자 세번째 싱글앨범 '같이가자'를 자신있게 발매했다.

1년 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첫 선을 보이는 장주비의 데뷔 앨범은 개성 넘치는 제작진들의 기량이 더해지며 뚜렷한 개성과 탄탄한 완성도를 담았다.

트롯 댄스곡 '같이가자'는 흔히들 "청춘도 인생도 오지마라 가지마라"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한 번 사는 인생 다같이 사이 좋게 청춘을 즐기며 살아보자 라는 보통 사람들의 삶을 담은 곡이다.

관계자들은 은근히 중독성 있는 경쾌한 리듬과 인생스토리를 펼쳐놓은 잔잔한 가사의 앙상블로 한번 들으면 또 듣고 싶어지는 곡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탄탄한 실력으로 무장한 만큼 앨범 활동 역시 기대가 모아진다. 가수 장주비는 앞으로 다양한 방송과 공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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