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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4.01 19:29

구하라, "안검하수 수술 이유 있겠죠... 예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 출처: 구하라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카라 출신의 구하라가 성형수술 논란에 입을 열었다.

구하라는 1일 자신의 SNS에 "어린 나이 시절 때부터 활동하는 동안 지나온 수많은 악플과 심적인 고통으로 많이 상처받아왔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아직 어린 나이에도 안검하수를 하는 덴 다 이유가 있겠죠. 오른쪽 눈에 불편함 때문에 저 자신을 아프지 않게 돌보려고 하는 이유 중 하나"라며 "이제는 저 자신을 위해서라도 당당한 건 당당하다고 말하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단 한 번도 악플에 대해 대처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라며 "어떤 모습이든 한 번이라도 곱게 예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노력하는 모습, 행동으로 책임지는 사람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달 31일에 SNS에 자신의 셀카를 올렸고,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쌍꺼풀 수술을 왜 했느냐는 등의 악성 댓글을 남겼다. 이에 구하라는 "안검하수한 게 죄입니까"라고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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