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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영화
  • 입력 2013.08.05 09:33

배우 권율 한예리 '15회 청소년국제영화제' 개막식 MC

22일 고대 인촌기념관에서, 한예리 심사위원으로도 참여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영화배우 권율과 한예리가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충무로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권율과 한예리는 오는 22일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식 MC로 선정되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식 MC를 맡은 한예리와 권율(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권율은 지난해 영화 '피에타'에서 ‘기타남’역을 맡아 주목받기 시작했고 tvN 드라마 '우와한 녀' 출연과 함께 올리브TV '윤계상의 원테이블'에서 윤계상과 공동 MC를 맡았다. 최근 촬영이 끝난 영화 '명량:회오리바다'에서는 이순신(최민식 분)의 아들 '이화' 역으로 출연한다.

독립영화에서 인지도를 쌓아왔던 한예리는 지난해 영화 '코리아'의 '유순복' 역으로 백상예술대상 여자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각됐다. 올해 '남쪽으로 튀어', '환상속의 그대'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빅뱅의 탑과 '동창생'을 찍었다.

한예리는 사회자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만든 영화를 심사하는 심사위원으로도 선정됐다.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세계 성장영화의 중심,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시네마 천국을 비전으로 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린이, 청소년 영화축제이자 서울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이 만든 영화를 통해 이들의 시선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영화제의 가장 큰 장점이다.

올해는 상처받는 청소년들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보듬어줄 수 있는 의미로 ‘스텝 바이 스텝’(Step by step)’을 공식 슬로건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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