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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3.08.05 09:28

'투윅스' 이준기, “첫 부성애 연기 기대해달라”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이준기가 오는 8월 7일 뜨거운 부성애를 가진 ‘국민아빠’로 돌아 온다.
이준기는 MBC 새 수목 드라마 ‘투윅스’ (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를 통해 안방 극장에 복귀한다.

그는 극중 딸을 살리기 위한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아빠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준기가 맡은 장태산은 의미 없는 삶을 살다가 백혈병이 걸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살인누명을 쓰고 도망치면서도 딸을 살리기 위해 어떻게든 살아남아야만 하는 남자 이야기다.

▲ 이준기가 투윅스 드라마에서 첫 부성애 연기를 펼친다.(제공:IMX)
그는 맑고 순수한 아이와 호흡을 맞추며 데뷔 후 첫 부성애를 보여주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재미를 전하려고 고군분투 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 임하는 이준기의 자세는 남다르다.

연기잘 하는 배우, 믿고 보는 배우라는 평을 받아 왔던 그에게도 첫 부성애 연기는 쉬운 과제만은 아닐 것이다. 감정적으로 성숙한 몰입도가 필요한 역할을 맡아 실제 경험해 보지 못한 역할이지만 장태산의 감정에 몰입하기 위해 연구하고 고민해 왔다.

이준기는 단 2주일간의 이야기를 16부작안에 빠른 전개로 담기 위해 리얼한 액션신과 고된 촬영 스케줄에도 웃음를 않고, 함께 하는 스텝들과 배우들을 일일이 찾아 다니며 응원하는 분위기 메이커 역도 자처하고 있다.

소속사 IMX 는 “배우 이준기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난 것 같다”며, "배우가 현장에서 최고의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번 작품이 더욱 기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준기의 복귀작이자 이번 여름 가장 기대되는 작품 중 하나인 ‘투윅스’는 MBC에서 8월 7일 드디어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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