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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3.08.05 09:18

'일밤' 주말 예능 시청률 1위, '개그콘서트' 아성 무너뜨려

수도권 20%대 기록, '아빠 어디가'와 '진짜 사나이' 인기 식지 않아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MBC '일밤'이 시청률 21.3%(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 14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인 20.1%에서 1.2% 상승한 기록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주말 전체 예능에서도 '개그콘서트'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전국 기준으로는 17.1%, 닐슨코리아 기준으로는 수도권 19.9%, 전국 17.5%다.

▲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로 올라선 '일밤'의 '아빠 어디가' (MBC 제공)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지난 번 호평을 받은 ‘형제 특집’의 두 번째 이야기로 그 동안 형제들의 여행에 따라오고 싶어했던 상황을 고려해, 특별히 오고 싶어 하는 형제들이 함께 여행을 올 수 있도록 했다.

형제들과 함께 떠난 아이들은 시골에서 자두도 따고 새로 만난 형제들과도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엇보다 많은 기대를 모은 김성주의 아들 민율이의 등장과 성동일의 딸 성빈은 발랄 모습으로 모두에게 웃음을 줬다.

이어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는 공병부대에서 마지막 일정이 그려졌다. 마지막 일정에서 멤버들은 함께 동고동락한 분대장의 아내에게 해 줄 프로포즈 이벤트를 함께 마련하며 특별한 기억과 전우애를 나눴다.

눈물의 전출 이후 멤버들은 최고의 메이커 부대 중 하나로 꼽히는 ‘이기자 부대’로 전입 신고를 하며 혹독한 훈련을 예고했고 결국 어깨 부상을 당한 김수로의 퇴소가 또 한 번 감동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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