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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3.08.03 16:22

'결혼의 여신' 조민수-장영남, ‘경찰서 연행 소동’ 현장 포착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결혼의 여신’ 조민수와 장영남이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채 경찰과 대치를 벌이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조민수와 장영남은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 제작 삼화 네트웍스)에서 의좋은 동서지간 송지선과 권은희 역을 맡아, 은희의 남편 승수(장현성)의 외도를 응징하기 위한 포복절도 콤비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 ‘결혼의 여신’ 조민수와 장영남이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채 경찰과 대치를 벌이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제공:삼화 네트웍스)
오는 3일 방송될 ‘결혼의 여신’ 11회에서는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지선과 은희가 집 앞에서 경찰에게 연행되는 장면이 담겨질 예정. 한복 치마를 돌돌 말아 올린 채 경찰을 향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지선과 겁에 잔뜩 질린 채 펑펑 울고 있는 은희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측은 “명품 콤비 조민수와 장영남 두 사람이 보여주는 환상의 앙상블이 매번 최고의 명장면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으로 뜨거운 애정을 쏟아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신념과 가치, 인생관이 각기 다른 네 명의 여자들이 겪게 되는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소중함, 그리고 결혼의 긍정성까지 보여주며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결혼의 여신’은 3일(오늘) 토요일 오후 9시 55분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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