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3.29 00:14

‘해피투게더4’ 조나단, ‘콩고 왕자’ 해명 “왕자 맞지만, 200개 부족 중 하나일 뿐”

▲ 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해피투게더4’의 조나단 토나가 ‘콩고 왕자’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해명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4’는 ‘나 한국 산다’ 특집으로 로버트 할리, 샘 해밍턴, 구잘 투르수노바, 조쉬 캐럿, 안젤리나 다닐로바, 조나단 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나단은 “과거 우리 가족이 ‘인간 극장’에 출연했었다. 그 이후 ‘콩고 왕자’로 불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콩고가 한반도의 11배 정도 크기가 된다. 콩고에는 200개가 넘는 부족이 산다”라며 “그중 할아버지가 키토나 부족의 왕이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국의 왕자 같은 느낌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키토나 부족이 힘이 셌냐는 MC의 질문에 조나단은 “아버지는 그렇게 말씀하셨지만, 제가 알아보니 그렇게까지는 아닌 것 같다”라며 “약간 부풀리신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해 폭소케 했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