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3.08.03 10:54

‘굿 닥터’ 주원, '거품 뿔' 귀요미 의사 탄생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굿 닥터' 주원이 각양각색 ‘귀요미’ 자태를 한껏 드러내며 색다른 매력발산을 예고하고 나섰다.

주원은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될 KBS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제작 로고스 필름)에서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성향의 발달장애 청년 박시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기존 드라마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인 박시온을 연기해낼 주원의 새로운 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굿 닥터' 주원이 각양각색 ‘귀요미’ 자태를 한껏 드러내며 색다른 매력발산을 예고하고 나섰다.(제공:로고스필름)
이와 관련 주원이 샴푸를 하던 중 ‘거품 뿔’ 모양을 만들어내고 있는 모습과 초코파이 케이크로 홀로 생일 파티를 하고 있는 모습을 통해 숨겨왔던 ‘귀요미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쪼그려 앉아 머리를 감으며 샴푸 거품이 가득한 머리카락을 뭉쳐 삐죽삐죽한 뿔 모양을 만들어내는가 하면, 초코파이를 5개 쌓아 올려 만든 생일 케이크에 초를 하나 꽂아 놓고 입으로 불고 있는 깜찍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는 것.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주원은 환한 웃음과 깨알 애교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 일쑤”라며 “맑고 순수한 영혼의 극중 박시온과도 그런 점에서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 촬영장의 해피 바이러스로 등극한 주원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상어’ 후속으로 방송될 ‘굿 닥터’는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