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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3.08.03 09:54

차승원 아들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고소, 수사 착수

고등학생 A양 "4월부터 성폭행당했다" 주장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모(24)군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2일 고등학생 A양(19)이 차모군에게 오피스텔에 감금돼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해 수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 배우 차승원(에스콰이어 제공)

A양의 대리인 측은 차모군이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할아버지 소유의 별장에서 A양을 감금하고 수차례 성폭행과 협박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고소 내용을 살펴본 후 경찰에게 관련 내용을 이송할지 직접 수사할 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고소당한 차모군은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지난 3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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