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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03.28 17:16
  • 수정 2023.06.09 12:27

튠바디 리프팅, 군살 제거 도움

▲ 분당 스킨영클리닉 허수정 대표원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따뜻한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몸매 관리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 때 체중감량을 위한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피부 탄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현대인들은 시간상 여유가 없어 식이요법 조절과 운동을 충분하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에는 비수술적 지방분해 시술인 튠바디를 고려해 볼 수 있다. 

튠바디는 이스라엘 세계적 레이저회사인 Alma사에서 10년간 개발 끝에 만들어진 것으로 울쎄라의 원리인 초음파와 써마지의 원리인 고주파 모두를 사용하는 장비를 통해 시술된다. 종파와 횡파가 결합되어 3차원으로 작용하는 초음파 기술력의 작용으로 다른 세포 기관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도 지방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지방감소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도와주며, 울퉁불퉁 보기 싫은 셀룰라이트 제거를 돕는다.

기존의 다이어트 장비는 지방세포수를 감소 시키는 데 주력했던데 반해 튠바디는 지방세포를 파괴를 유도하고 시술 깊이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에 따른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 시술 부위도 복부, 팔뚝, 옆구리, 허벅지, 종아리 등 다양하게 확대됐으며 부위별 특색에 맞춰 지방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  

시술은 별도의 수술적 처치가 없이 시행이 되며 통증이 적고 시술 시간도 짧다. 따라서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있거나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에게 효과적이다. 

분당 스킨영클리닉 허수정 대표원장은 “바디리프팅은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지방량, 탄력도 등의 상태에 따라 솔루션을 제시하고, 원하는 목표치를 고려하여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후 1:1 맞춤시술이 시행되어야 한다. 안전하고 검증된 장비 사용과 시술에 맞는 장비,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에게 상담 받고 시술 받아야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바디튠을 비롯한 바디리프팅은 의료진의 숙련도가 부족할 경우 흉터, 통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숙련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후 시술을 받을 것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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