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섹슈얼 헬스케어 브랜드 '스마일메이커스'가 한국 진출을 선언하고 오는 4월 12일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국내 시장 진출의 첫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스마일메이커스'는 음지에서 다뤄졌던 성인용품을 뷰티 카테고리로 일반화시키며, 여성들이 더욱 당당하고 주체적으로 성복지를 누릴 수 있게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성인용품 전문점에 여성만을 위한 제품이 많지 않다는 사실과, 대부분의 여성이 주변 시선 때문에 성인용품점에 가는 것을 꺼려하는 사실을 감안해, 여성들이 편안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드럭스토어, 뷰티패션샵 등에서 판매되는 브랜드이다.         

'스마일메이커스'의 제품들은 SKⅡ, D&G, 구찌 등 여성들에게 친숙한 뷰티 브랜드의 패키지 디자인을 맡았던 ‘이완 스완슨’이 디자인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숨기고 싶은 마음이 드는 성인용품 제품이 아닌, 여성들이 가지고 싶은 디자인과 여성들을 위한 성능으로 만들어진 '스마일메이커스'의 제품들은 완벽하게 여성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에 가치를 둔다.          

'스마일메이커스' 관계자는 "이제는 여성들도 자신이 원하는 성적 행복과 성 복지에 대해 주도적으로 생각하고 당당하게 밝혀야 한다"며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앞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많은 '스마일메이커스' 제품들을 만날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