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03.28 13:16

전립선염, 체계적인 치료 중요해

▲ 이지스 강남점 한의원 최찬흠 원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전립선염은 40~50대 남성에게 흔히 발견되는 질환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20~30대 남성층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젊은 나이라고 해서 결코 안심할 수 없다.

전립선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세균 등의 유해균이 요도를 통해 전립선으로 이동하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과로나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면역력이 크게 저하되면서 질환이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재발 확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면역력 강화를 바탕으로 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전립선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우선, 고환, 성기, 그리고 회음부 등의 부위에서 나타나는 통증이 있다. 또한, 전립선의 염증으로 인해 요도가 압력을 받아 자주 소변을 보기도 하며, 소변을 볼 때 따끔거리는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와 같은 증상이 발견된다면, 전립선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이지스 강남점 한의원의 최찬흠 원장은 “초기에 치료를 증상이 빠르게 완화될 뿐만 아니라 만성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사람마다 체질이 다양하며 증상이 다를 수 있기에 체계적인 개인별 맞춤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