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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피플
  • 입력 2013.08.02 16:13

이다인 연기자 데뷔 준비, 견미리-이유비 이어 모녀배우 길로

키이스트와 계약, 데뷔까지는 시간 걸릴 듯. 각자 다른 소속사로 활동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탤런트 견미리의 둘째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인 이다인이 엄마와 언니의 뒤를 이어 배우의 길을 가게 됐다.

이다인은 최근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키이스트 측은 "엄마와 언니에 버금가는 미모와 끼를 가졌다"며 계약을 맺은 이유를 밝혔다.

▲ 견미리-이유비에 이어 배우의 길을 걷게 되는 이다인(출처:이다인 트위터)

하지만 키이스트는 "아직 준비할 것이 많아 바로 데뷔하기는 어렵다. 작품 활동을 시작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라며 이다인의 데뷔가 조금 늦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배용준의 소속사로 알려진 키이스트에는 김수현, 김현중, 소이현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로써 견미리-이유비-이다인은 각각 다른 소속사에서 활동하게 됐다. 이유비는 최근 MBC '구가의 서'를 통해 존재감을 알리며 CF 등에서 활약 중이고 견미리는 드라마 '구암 허준'과 '원더풀 마마'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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