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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3.27 14:53

‘더 뱅커’ 유동근, ”귀중한 메시지 전달하는 작품... 악역 소화 결정“

▲ 유동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더 뱅커’의 배우 유동근이 이번 작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김태우,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 이재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유동근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처음엔 악역이라고 했을 때 머뭇거렸다“라며 ”그러나 같이 작업하는 배우 한 명, 한 명이 평소에 만나보고 싶었던 배우이기에 호기심을 갖고 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작품을 통해서 ‘사람 위에 돈과 권력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가장 귀중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겠구나 싶더라“라며 ”그런 작품이라면 악역이라도 참여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김싱중 분)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이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는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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