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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3.27 14:44

‘더 뱅커’ 채시라, ”오랜만의 커리어우먼 役... 여성들의 롤모델 될 것“

▲ 채시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더 뱅커’의 배우 채시라가 오랜만에 커리어우먼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김태우,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 이재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채시라는 ”오랜만에 커리어우먼 역할을 맡게 됐다“라며 ”거기다 김상중 선배와 유동근 선배와 함께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설렜다. 오랜만에 함께 호흡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고 뜻깊었다“고 참여 계기를 전했다.

이어 ”작품 속에서 여성으로서 커리어우먼으로 갈 수 있는 최대한의 높은 지위로 가게 됐다“라며 ”여성으로서 과연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 보여드릴 예정이다. ‘열심히 노력하면 저렇게 될 수 있구나’하며 여성들의 롤모델이 되겠다“고 말했다.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김싱중 분)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이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는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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