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9.03.27 11:19

‘페르소나’ 아이유, ”신선한 작업,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아“

▲ 이지은(아이유)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페르소나’의 배우 아이유가 특별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페르소나’ 제작발표회에는 아이유(이지은), 윤종신, 임필성 감독, 전고운 감독, 김종관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아이유는 ”‘페르소나’를 촬영한 지 조금 오래됐다. 두근두근하면서 기다렸는데, 오늘 제작발표회라고 하니 곧 작품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밤잠도 설쳤다“라며 ”아직 얼떨떨하다“고 말했다.

이어 ‘페르소나’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묻자 ”이런 제안이 제게 온 게 신기했다. 또 네 감독님의 작품을 봤다는 것도, 내가 좋아했다는 것도 신기했다“라며 ”내가 낯가림이 있는 편인데 첫 미팅 때 쉽게 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더라. 그때부터 합이 좋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네 분의 감독님이 다각도로 나를 해석해서 네 가지 캐릭터를 만든 신선한 시도인 데다가 단기간에 네 가지 캐릭터를 도전해야 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페르소나’는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 4명의 감독이 페르소나 아이유(이지은)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총 4편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한편 ‘페르소나’는 오는 4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