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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3.26 15:27

강혁민, "정준영, 잠자리에 미친 사람" 폭로→ "방관 NO, 느낀 점일 뿐"

▲ 유튜브 '혁민TV'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얼짱 출신 유튜버 강혁민이 가수 정준영이 여성과의 잠자리에 미친 사람 같았다고 폭로한 가운데, 자신이 방관했던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앞서 강혁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혁민TV'를 통해 "여자와의 잠자리에 미친 사람 같았다", "굉장히 문란했다", "대화를 하면 여자 얘기만 했다. '어제 누구랑 술 마시고 잤다' 식의 대화 안 했다"는 등 가수 정준영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저렇게 말하는 것은 같이 영상을 본 것이 아니냐", "과거 친구를 조회수를 위해 팔았다"라는 등의 의견을 표출했다.

이에 강혁민은 26일 자신의 SNS에 "왜 같이 놀고 히히덕거렸던 친구를 팔아먹느냐고 하시는데 저 그 형이랑 논 적 단 한 번도 없다"라며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피하기 바빴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방관하다가 왜 이제 와서 뭐라 하냐”고 하시는데 영상 보시면 아시다시피 문란한 사람인 것만 알았지 몰카범인 거 몰랐다"라며 "그저 솔직하게 제가 직접보고 느낀 점과 이번 일에 대한 심정을 말씀드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강혁민은 2011년 코미디TV '얼짱시대5'에서 정준영과 1년간 함께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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