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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3.26 12:12

‘이제 서른’ 윤종신, “‘끝 무렵’ 소녀시대 태연 생각하며 쓴 곡”

▲ 윤종신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윤종신이 2017 월간 윤종신 6월호 ‘끝 무렵’에 관련된 비화를 공개했다.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스트라디움에서 가수 윤종신의 뮤직 프로젝트 ‘이제 서른’ 제작발표회가 열렸으며 윤종신, 소녀시대 태연, 장범준, 어반자카파가 참석했다.

이날 윤종신은 ‘이제 서른’ 프로젝트를 함께하게 된 태연에 대해 “과거 태연이 월간윤종신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제가 태연이 목소리를 생각하면서 쓴 곡도 있다. ‘끝 무렵’이라는 곡”이라며 “그러나 연이 안 닿아서 제가 불렀다”고 말했다.

‘이제 서른’은 30년차 음악인이 된 크리에이터 윤종신과 대한민국 패션브랜드 빈폴이 만나 1989년에서 2019년까지 시공간을 초월하는 즐거움과 공감을 음악을 통해 만들어 내기 위한 뮤직 프로젝트다.

월간윤종신 3월호 ‘멋(부제: 서른에게)’은 레트로한 시티팝 장르로 윤종신이 작사하고 작곡한 것은 물론 직접 노래했다. 경쾌하고 밝은 느낌이지만, 가볍지 않은 느낌으로 서른을 맞이하는 이들에게 멋진 ‘30’을 만들어보자는 이야기를 전한다.

한편 ‘이제 서른’의 첫 곡이자 월간윤종신의 3월호 오리지널인 윤종신의 ‘멋(부제: 서른에게)’은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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