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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3.08.02 09:46

'너목들' 25%대 시청률로 마감, 영광스런 퇴장

전체 시청률 1위 및 자체 최고 시청률 올려, 마지막회 관심 반영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1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25%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TNmS 조사에 의하면 1일 '너의 목소리가 들려' 마지막회 전국 가구 시청률은 26.2%로 지난 17회보다 2.5%p 상승하며,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수도권 시청률도 29.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도 '너목들'은 전국 시청률 23.1%, 수도권 시청률 24.8%로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해 마지막을 빛냈다.

▲ 1일 종영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출연진들(SBS 제공)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 '너목들'은 법정을 소재로 한 흥미진진한 내용과 함께 이보영, 윤상현, 이종석, 정웅인 등의 연기가 빛을 발하며 2013년 화제의 드라마로 자리잡았다. 특히 이종석은 이 드라마를 통해 '대세'로 떠오르며 그의 이름이 붙은 단어는 무조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물론 '쌍둥이 살인사건' 에피소드의 표절 논란과 인터넷 스포일러 유출 사건도 있었지만 이 또한 드라마가 인기가 있었기에 벌어졌던 문제였다. '너목들'은 오랜만에 보는 '명품 드라마'라는 찬사 속에 영광스런 퇴장을 했다.

한편 후속으로는 소지섭, 공효진 주연의 '주군의 태양'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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