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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03.25 16:47

[칼럼] 임플란트수명 길게하려면... 맞춤임플란트 시술과 적절한 사후관리 필요해

▲ 선릉역 서울테헤란치과 진원장 대표원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임플란트 치료를 준비하고 있다면 따져볼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먼저 치주염이 있다면 임플란트 수술 전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 심혈관계 질환 병력이 있거나 당뇨병,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저하증, 간 기능 장애, 골 질환이 있는 경우 등은 임플란트가 시술되는 부위와 시술된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유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위같은 질환이 있는 경우 임플란트가 뼈에 유착되는 것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서는 뼈 상태를 검사하고 적절한 임플란트 선택을 위하여 X선 촬영을 진행한다. 만약 뼈 이식이나 턱뼈 형태를 수정을 병행하는 경우처럼 광범위한 수술을 할 때에는 전신 마취를 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보통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치아 상실 부위가 커서 다수의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경우 또는 많은 양의 골 이식이나 잇몸 연조직 이식이 필요한 경우에는 장시간의 수술이 될 수 있다.        

임플란트 시술 후에는 보통 약간의 불편감과 통증은 있지만 곧 회복이 된다. 수술 후 드물기는 하지만 감염이나 감각이상, 상악동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무엇보다 치과 선택 시 맞춤임플란트 치료를 진행하는지 여부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 또한 사후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임플란트 수명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사후관리를 진행하는 치과인지 여부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     

도움말: 선릉역 서울테헤란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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