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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9.03.25 08:53

뮤지컬 ‘영웅’, 5월 가정의 달 맞아 성남 관객 만난다

▲ 뮤지컬 ‘영웅’포스터 (쇼온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 ‘영웅’(연출 안재승, 제작 ㈜에이콤)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공연에 이어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영웅’ 제작사 (주)에이콤과 성남문화재단의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뮤지컬 ‘영웅’ 성남 공연은 오는 3월 27일 수요일 오전 11시 전 회차 티켓이 오픈된다. 

2009년 초연되어, 올해로 개막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영웅’은 국내 주요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예매 순위에서 1~3위권에 랭크되는 높은 판매량과 관객들이 평가하는 공연 평점에서 평균 9.7점대(10점 만점)를 기록하는 등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2019년 상반기 최고의 작품이다.  뮤지컬 ‘영웅’은 서울 공연(세종문화회관 대극장/ 4월21일까지)에 이어 5월에는 성남 공연(성남아트센터/ 5월4일~12일)에서도 흥행 돌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집중 조명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면모와 운명 앞에서 고뇌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심도 있게 담아낸 수작이다. 안중근 의사 의거 10년 후 촉발된 3.1 운동의 100주년을 맞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더욱 완성도를 높인 무대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했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가슴을 울리는 선율로 관객의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뮤지컬 ‘영웅’은 성남에서 다시 한 번 흥행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와 서울 공연에서부터 언론과 대중의 찬사를 받고 있는 정성화, 양준모, 정재은, 린지(임민지), 김도형, 이정열, 정의욱, 허민진, 제병진, 김늘봄, 김현진 등을 성남 무대에서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4월 21일까지 공연되고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5월 4일부터 12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성남아트센터 공연 전 회차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4월 3일까지 예매한 관객에 한해 20% 조기예매 혜택을 제공하며, 가정의 달 5월에 공연이 개최되는 만큼 가족이 함께 관람하는 경우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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