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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3.24 23:28

'그것이 알고 싶다' 측, "지창욱 사진, 린사모 소개 장치로 사용... 버닝썬과 관련 NO"

▲ SBS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 린사모와 배우 지창욱이 함께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다. 승리과 연루된 여러 사건에 예상치 못한 인물이 등장하자 많은 사람들이 놀란 가운데,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지창욱이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마약 투약 및 성폭행, 경찰과의 유착 의혹 등을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버닝썬의 투자자 린사모를 설명하면서 배우 지창욱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온라인, 오프라인 가릴 것 없이 지창욱을 언급하며 화제가 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24일 "23일 방송에 노출된 이미지 속 인물과 당사 배우는 전혀 관계 없다"며 "팬이라며 부탁한 요청에 응해준 사진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또한 "23일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중 배우 지창욱 씨가 나온 장면은, 버닝썬의 해외투자자 '린사모'가 한국 연예인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인물이라는 맥락에서 사용된 것"이라며 "지창욱 씨가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이 있다는 취지는 아니고 확인된 바도 없음을 밝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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