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3.08.01 19:05

박용식 중환자실 입원, 바이리스성 패혈증 의심 증상 보여

상태 호전되지 않아 악화 가능성, 동남아 일정 중 감염된 것으로 보여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탤런트 박용식이 바이러스성 패혈증 의심 증상으로 경희대학교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가족에 따르면 박용식은 바이러스 패혈증으로 중환자실에서 약물 치료를 받고 있고 현재 상태가 좋은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박용식(YTS 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씨는 캄보디아 일정 중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여진다. 동남아 지역에는 현재 뎅기열 등 여러 감염성 질환이 유행하고 있으며 현지인 및 여행자들의 감염 사례가 늘고 있다.

박용식은 1967년 TBC 공채탤런트 4기로 데뷔했으나 5공 시절 전두환 전 대통령과 외모가 닮았다는 이유만으로 방송 출연을 정지당해 생계에 곤란을 겪은 일도 있었다.

이후 정지가 풀린 뒤 드라마 '제3공화국', '제4공화국'에서 전두환 전대통령 역을 연기했으며 'TV 손자병법' 등 드라마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최근에는 MBC '스캔들' 촬영을 진행중이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