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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3.08.01 15:07

'두 여자의 방' "두 여자의 우정과 배신, 드라마틱한 요소가 강한 작품"

SBS 새 아침드라마. 악녀로 변해가는 왕빛나의 연기가 포인트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SBS 새 아침드라마 '두 여자의 방' 제작발표회가 1일 오후 SBS홀에서 열렸다.

'당신의 여자' 후속으로 방송되는 '두 여자의 방'은 부잣집 딸로 빛나는 인생을 살던 민경채(박은혜 분)와 계약직 호텔리어를 전전하는 은희수(왕빛나 분)가 비밀을 공유하는 친구에서 연적으로, 완전히 인생이 뒤바뀌는 모습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펼칠 예정이다.

▲ SBS 아침드라마 '두 여자의 방'의 두 주인공 박은혜와 왕빛나 ⓒ스타데일리뉴스

이 날 행사에는 박은혜, 왕빛나, 강지섭, 강경준이 참석했다. 이명우 PD는 "드라마틱한, 극성이 강한 작품이며 그 극성을 강하게 하기 위해 박은혜, 왕빛나, 강지섭, 강경준 이 잘생기고 예쁜 배우들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하이라이트에서 박은혜의 천사표 연기와 함께 비정규직의 설움을 받고 험난한 가정사를 겪는 왕빛나가 악녀로 변하가는 과정이 잘 드러났다. 특히 왕빛나의 변신 과정이 눈에 띄었다.

아침드라마를 즐겨보는 중년 시청자들의 마음을 자극할 '두 여자의 방'은 8월 5일 오전 8시 30분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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