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대규모 예술아카데미 본스타트레이닝센터는 잠실송파캠퍼스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본스타트레이닝센터는(이하 본스타) 방송연기, 보컬, 연극영화입시, 예술고입시 등 엔터테인먼트관련 교육분야의 리딩 교육기관이다. 현재 국내 14개의 캠퍼스와 해외 미국 뉴욕, 중국 항저우 등 2개 캠퍼스를 운영하며 교육 아카데미 리더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잠실송파캠퍼스가 오픈하면서 국내 14번째 캠퍼스가 된다. 최근 명예이사장 자격으로 탤런트 정보석 이사장이 취임하면서 특히 연기관련 교육이 강화되는 교육기관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학원업계는 점점줄어드는 인구에 따라 타격을 받지만 본스타는 굳건하게 리더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본스타는 해외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국내 중, 고등학생 뿐만아니라 연기-보컬을 준비하는 대학생 중심과 신인연기자들에게 기획사 연결해주는 통로로 인식되어 있다.

2008년에 설립된 본스타는 그동안 연기자 진세연, 전수진. 조승현, 이승현, 박기루 등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는 연기자와 카라 영지, 헬로비너스 라임, 걸스데이 소진, 인피니트 남우현, 마마무 솔라, 101프로듀스 김소혜, 구구단 김나영, 보너스베이비 가온 채연 등 보컬출신들이 본스타 출신이다. 이들은 약 7개월~2년간 전문적인 트레이너에게 집중적으로 연기와 보컬 레슨을 받고 기획사를 통해 데뷔한 케이스다.

본스타 잠실송파캠퍼스는 잠실, 송파를 중심으로 하남 등 동남권지역 학생중심으로 운영되며 모집 과정은 연기자 데뷔를 목표로 하는 탤런트 과정, 가수를 꿈꾸는 보컬 과정과 연극-영화 입시를 위한 연극영화입시 과정, 실용음악과 대학 실기를 위한 실용음악 입시 과정 등 총 5개 과정이다.

본스타 잠실송파캠퍼스는 오늘 4월 중순에 오픈 예정이며, 오픈 이벤트로 무료 수업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