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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3.23 22:51

오상진♥김소영, 부모 된다 '영국 여행 중 첫 아이 임신 확인'

▲ 오상진, 김소영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아나운서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부모가 된다. 

23일 김소영은 자신의 SNS에 "런던에서 믿을 수 없는 일이 생겼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업로드 소식 전해요"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게재했다.

'런던에서 생긴 믿을 수 없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김소영은 영국 여행 도중 임신을 확인했음을 밝혔다. 영상에 따르면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과 함께 영국 런던으로 여행을 떠났으나, 건강이 좋지 않았다. 이에 여행 도중 임신 테스트기를 해보고 현지 병원을 찾아, 임신을 확인했다. 

임신 소식에 기쁨의 눈물을 보이는 김소영에게 오상진은 "축하해 소영아"라며 "내가 더 열심히 일할게"라고 말했다. 이후 오상진은 "아 내가 훌륭한 아빠가 될 수 있을까?"라고 말했고, 김소영 역시 "울렁거린다"며 부모가 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두 사람은 아이의 태명을 '셜록'으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MBC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년여의 열애 끝에 2017년 4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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