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3.08.01 08:58

송중기 군입대 확정, 27일 102보충대 입소

소속사 통해 소감 밝혀, 17일 팬미팅이 마지막 공식 일정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배우 송중기가 27일 현역 입대가 확정됐다.

송중기는 오는 27일 102보충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송중기는 소속사를 통해 "병무청으로부터 입대 통보를 받았고 27일 입대할 예정입니다. 2년 동안의 군복무 잘하고 돌아오겠습니다. 다녀와서 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릴 때까지 모두 건강하세요"라는 내용의 소감을 밝혔다.

▲ 27일 현역 입대가 확정된 송중기 ⓒ스타데일리뉴스

송중기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얼마 전에 군 입대 영장을 받았고 이번에 영장이 오면 거기에 따르기로 했다. 본인도 입대를 미룰 의사가 없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17일 팬미팅이 공식 일정의 마지막이 될 것이다. 남아있는 광고 촬영을 하는 것을 제외하면 TV나 다른 활동은 현재 잡혀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1985년생인 송중기는 영화 '늑대소년'의 흥행 이후 차기작 출연에 관심이 모아졌으나 군 입대 문제가 걸림돌이 되어 왔다. 얼마 전에도 '입대설'이 나왔지만 영장이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었음이 밝혀지면서 해프닝으로 마무리된 적이 있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